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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2001 첫 통지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0.30
첨부파일0
조회수
969
내용
No: 693 글쓴이: 관리자 시간: 2001-04-20(금) 11:56:13 조회: 19

2001 첫 통지문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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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403-714) 경기도 안양시 안양 5동 708-113
안양대학교 영문과 이윤섭 교수 연구실
전화:011-721-6413, 031-467-0810
e-mail:



_____________ 회원님께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편안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탄하셨기 바랍니다. 그간 학회 소식이 궁금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1. 우리 학회는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영어영문학회 겨울 연찬회에 참여하여 1월 31일 아래와 같이 발표회를 가졌읍니다.

이명섭(성균관대), "Auden과 Eliot의 흐르면서 흐르지 않는 시간: 동양사상과 특수상
대성 원리의 시각"

박영의(충남대) "마크 트웨인의 "What Is Man?"과 불교, 노장사상, 그리고 해체이론"

장근영(고려대) "모더니즘과 오리엔탈리즘: 파운드를 중심으로"

토론: 한태호(관동대), 정진농(부산대), 박경일(경희대)

2. 발표회 후 학회 총회에서 박경일 교수(경희대)가 차기 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새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임 회장님들은 학회 고문으로 추대하기로 하였습니다. 새 임원진은 학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고 문: 박영의(충남대) 이명섭(성균관대)
회 장: 박경일(경희대)
부 회 장: 정갑동(동국대) 한태호(관동대) 최희섭(전주대)
총무이사: 이윤섭(안양대) 재무이사: 백원기(동국대) 섭외이사: 성기서(서원대)
편집이사: 강용기(초당대) 김구슬(협성대) 김원중(성균관대)
김유(성균관대) 류황태(동의대) 신두호(삼척산업대)
양병현(상지대) 이희원(서울산업대) 최동오(충남대)
감 사: 정진농(부산대) 박현수(세종대)

3. 학술진흥재단의 학회 및 학회지 평가[이하 "학진평가"로 약함]가 학술 활동의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도 이에 적극 대응하려고 합니다. 전임 두 회장님들과 새 임원 등 열네 분이 참석한 지난 3월 31일의 첫 새 임원회의에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되고 결정되었습니다.

가) 학회 활동의 영역을 대폭 개방하여, 동-서양의 문학, 철학, 종교, 문화 등의 폭넓은 비교 연구를 두루 수용. 종래의 영문학 중심 연구에서 벗어나 동서의 모든 문학에 대한 학제간 연구를 적극 권장.
나) 불교, 유교, 도교 등 분야의 동양학 연구자들과 서구 사상 및 종교 분야의 연구자들과의 정보 교류와 초빙강연 등 행사 활성화.

다) 학진평가 기준에 의하면 전문학회들의 한국영어영문학회 연찬회 참여는 독자적인 학술발표회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년2회 개최되는 영문학회 연찬회는 겨울에만 참석하고 우리 학회의 봄, 가을 학술발표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라) 학술발표회는 학진평가에 대비키 위해 회원님들의 발표, 학회 밖 학자들의 초빙강연, 주요 학술 자료의 독회 등 "5인 발표 5인 토론"의 체제를 추진. 금년 봄 학술발표회는 5월 하순 서울 지역에서 개최 (발표 신청은 4월 30일까지).

마) 금년부터 학회지 년2회 발간. 여름에 출간될 학회지 제4집 수록 논문 원고는 6월 30일까지, 겨울에 출간될 제5집 수록 논문 원고는 10월 31일까지 제출.

바) 학술발표회 및 논문집에 발표된 우수 논문들, 동-서비교문학 연구를 위한 유익한 해외 자료들 및 회원님들의 우수한 연구성과물들 뫃아 단행본 시리즈 출판.

4. 몇가지 준비사항들 때문에 학회지 발송이 늦어졌읍니다. 대학도서관들의 우리 학회 가입권유서와 입회원서, 그리고 개인 회원의 입회원서를 동봉합니다. 봉직하시는 대학의 도서관이 우리 학회 단체회원으로 가입하도록 적극 권유하여 주시고, 주변분들의 회원 가입도 권유하여주십시오.

5. 근래의 문학 연구에 있어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는 니체, 후설, 하이데거, 소쉬르, 비트겐슈타인, 바흐친, 데리다, 바르트, 푸코, 라캉, 들뢰즈 등에게서 제기되는 주체/정체성 해체의 문제와 동양의 관계론적 사유 간의 비교연구, 생태/환경 및 페미니즘에 대한 동양적 접근 등이 우리 학회의 새 관심 영역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학회 내외를 망라하는 학제간 심포지엄을 구상해보겠읍니다.

좋은 학회를 만들겠습니다. 학회 홈페이지(http://myhome.naver.com/choihiesup/)와 이메일()이 열려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고견을 보내주시고, 적극 성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학회의 모든 연락은 이윤섭 총무()에게 보내주십시오. 학회 은행계좌번호가 [조흥은행 371-04-414452] (예금주: 백원기)로 바뀌었습니다.

학회의 원동력은 회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입니다. 학술발표회와 학회 논문집에 좋은 논문들을 발표하여 주십시오.


2001 년 4 월 9 일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
회 장 박 경 일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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